지난 주에는 멤버 구성이 바뀐 (어쨌든)보칵생 네 명이서 동래로 원정을 다녀왔다.
친구 따라 다녀서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동래에 있는 77켄터키 치킨이라는 곳.
77년도부터 해서 가게 상호가 그렇다고..
착석 후 간장 양념 반반과 각 500을 주문
카운터 옆에 팝콘 기계가 있어서 마음껏 퍼다 먹을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찍지 않는다 오직 치킨만 찍을뿐...(단호)
그리고 약 10분 후...
치킨 (16,500원), 간장 양념 반반 |
찬란한 빛깔과 냄새를 뿜으며 그 위용을 드러낸 것이었던거시어따...
햇살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빛깔 보소.. |
그리고 다시 20분 후...
치킨 파이터가 마지막 남은 치킨을 처리하고 있다. |
다만 여기가 아쉬운 점은 생맥이 영 아니었다는 것..
어마무시한 치킨의 양이나(둘은 저녁을 먹고 왔긴 했지만 딱 알맞게 배부른 정도에 이르렀다.) 깔끔한 맛에 비해 맥주가 형편없었다.
오로지 치킨만 먹을 목적이거나 포장해서 집에서 먹고 따로 맥주 사서 먹는다면 좋겠음.
오로지 치킨만 먹을 목적이거나 포장해서 집에서 먹고 따로 맥주 사서 먹는다면 좋겠음.
아무튼 나중에 한 번 더 오기를 기약하며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다.